■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회견을 전격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의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는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. 김영태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은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.
■ 윤 대통령의 약식 회견 중단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MBC가 소통의 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면서 언론의 자유와 방종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. 민주당은 권위적이고 좀스러운 대응이며 불편한 질문을 거부하는 건 불통이라고 비판했습니다.
■ 대장동 비리 혐의로 구속됐다 석방된 천화동인 4호 소유주,남욱 변호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을 겨냥한 폭로를 쏟아냈습니다. 막대한 개발이익을 가져간 천화동인 1호에, 이 대표 측 지분이 있었고 지방선거 때 선거자금도 제공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됩니다.
■ 이태원 참사를 조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. 피의자 추가 입건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인 조사 등 이른바 '윗선'으로의 수사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■ 방송인 박수홍 씨의 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씨 친형 부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. 박수홍씨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보수 유튜버에 대한 첫 공판도 열렸는데, 박 씨는 두 사건 모두 합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■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. 5년 전과 비교해 네 배에 가까인 급증했는데 정부는 종부세 부담이 비정상적인 수준이라며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21175126789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